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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투신 ""차라리 변동성을 즐기자""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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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2-12 11:04

PRF펀드 출시, 수익의 상당부분 비과세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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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대규모(NAV기준)의 파생상품 관련 운용을 하고 있는 교보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월 18일부터 5일간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및 교보생명에서 ‘교보PRF파생상품투자신탁1호’ 펀드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보 PRF(Protective Return Fund) 파생상품 투자신탁 1호는 설정시점 대비 주가지수의 수준에 따라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공학펀드로 주가지수가 -30%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 경우 주가수준에 따라 7.0%~13%수준(금리상황에 따라 유동적)의 수익을 추구하며, 주가지수가 -30%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만기일 지수가 -9.5% 이상일 경우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주가지수의 수준에 따라 최대 16%의 수익을 추구한다.

교보투신 인덱스운용팀 박찬 팀장은 “최근 몇 년의 상승장과는 달리 2008년은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예상된다”면서 “PRF펀드가 사용하는 다이내믹 헷징전략은 이렇게 시장이 불안한 상황, 즉 변동성이 클수록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게 되므로 올 한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슷한 수익을 추구하는 ELF/ELS가 수익에 대해 15.4%의 세금을 내므로 실효수익률이 낮은 반면에 이 펀드는 해당 수익구조를 주식 또는 선물로 직접복제하기 때문에 수익의 상당 부분이 비과세인 주식/파생이익으로 구성돼 실효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장점이 있다고 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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