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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교차판매 TF구성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1-27 21:59

오는 8월 설계사 교차판매 시행과 관련 금융감독당국이 세부시행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보험업계 담당자들과 함께 설계사 교차판매 세부시행방안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중 TF팀을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감원은 세부시행방안에 ▲교차모집등록 요건을 2년이상 경력자로 제한 ▲권역별 상품의 비교판매 의무화 ▲계열 보험사간 부당지원 처벌규정 등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보험업계에서는 현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8월에 교차판매가 이뤄져도 제대로 시행되긴 힘들 것이라는 입장이다.

제도가 시행되려면 시행령, 감독규정 등이 마련돼야 하는데 2월중 TF팀을 구성하면 보험사의 입장에서는 준비기간이 부족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생보업계 한 관계자는 “교차판매가 시행되면 그동안 생보상품을 판매한 적이 없는 손보설계사들의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며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최소 1~2개월이 소요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기까지 3개월간 내부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현재 진행 상황을 보면 12월이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손보 8월 교차판매 ‘불투명’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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