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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자산운용 “佛 SG은행 손실과는 무관”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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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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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자산운용(대표이사 쟝 샤를 델크로아)은 25일 프랑스 2위 은행 소시에떼 제네랄(SG)의 71억달러 손실과 관련, 자사의 펀드상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SG은행은 지난해 이번 사건의 손실분을 흡수할 만큼의 높은 이익을 냈으며, 재무건전성 보강을 위해 55억유로(한화 약 7조5000억원)의 우선주 발행분을 JP모건과 모건스탠리가 이미 전액 인수하기로 했다는 것.

기은SG자산운용은 “운용 펀드자산은 제3의 수탁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되므로, 어떤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자산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태와 관련 국내 투자자들에게 아무런 손실이나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24일(현지시간) SG은행은 자사 직원이 보안시스템 정보를 이용, 한도를 초과한 선물투자로 49억유로(71억달러)의 손실을 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20억5000만유로(29억9000만달러)의 손해을 본 SG는 이번 사기사건까지 포함해 모두 65억5000만유로(100억9000만달러)의 손실을 냈다는 외신보도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눈총을 받았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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