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글로벌 변동성에 탄력적 대응”

배동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1-09 23:51

분산전략으로 수익성 잡고 리스크 관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올들어 복병으로 작용하고 있는 많은 악재들의 영향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출렁임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분산·장기투자라는 펀드투자 대원칙이 부각될 전망이다.

국제유가와 곡물가격 등 원자재값이 초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둔화 예상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여파 지속, 금리 상승 등으로 시장의 들쭉날쭉한 변동성 확대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이머징마켓의 성장성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해외투자펀드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1인당 GDP 1만5000달러에서 3만달러로 가는 상황에서 간접투자자산은 가장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인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년간 급등하고 있는 이머징마켓 투자에 대한 전망도 과거와 같은 고성장보다는 리스크 최소화에 맞춰진다.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산 배분을 통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해외투자펀드는 지난해부터 중국과열 우려감으로 부상한 브릭스(BRICs)와 친디아(CHINDIA) 등 관련 펀드들에 자금 유입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산운용업계도 이와 같은 시장전망에 따라 관련 상품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들 자산배분형 펀드들은 상품마다 그 특징도 달리해 차별화를 시도중이다. 특히 올해는 브릭스+중동, 동유럽+아세안 등 유망 지역과 유망 자산에 대한 짝짓기 투자로 탄력적인 운용이 예상된다.

  • [2008 펀드투자 전략]“올해는 고수익보다 안정성”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