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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니보험사 급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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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06 22:21

대형사 주목않는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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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나 사업규모에 제약이 있는 대신, 기존 대형보험사보다 설립하기 쉬운 소액단기보험업자(미니보험사)가 일본에서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5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일본 재무국에 등록된 미니보험사는 모두 11개사로, 이들 보험사는 지진, 애완동물, 의료 등 취급 보험상품을 1~2종류로 한정해 출시하고 독자적인 서비스를 통해 대형 손해보험사가 나서기 어려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보험소비자의 선택의 범위를 넓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니보험은 지난해 11~12월에만 6개사가 등록하는 등 최근 들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올해 미니보험사가 20~3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일부 나오고 있다.

최저자본금이 기존 보험사의 1/100 수준인 1000만엔에 그치는 등 설립요건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한편, 미니보험사가 취급하는 보험상품에는 보험금이 1000만엔 이하의 ‘소액’이어야 하고, 보험기간은 1~2년 이내의 ‘단기’여야 한다는 제한 사항이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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