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내년에는 금융기관의 정보계 사업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OLTP 영역의 RDBMS 솔루션인 ASE의 SDC 버전을 판매할 수 있게 돼 올해보다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사이베이스의 김태영 사장은 “올해 한국사이베이스는 06년 대비 라이선스 매출에서 약 26% 성장을 기록했고, 기술지원 영역의 매출에서도 연평균 10% 이상을 기록했다”며 “높은 시적을 기록한 올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최근 몇 년간을 통틀어 매우 의욕적인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해는 사이베이스가 계속 주창해왔던 ‘언와이어드 엔터프라이즈’ 전략과 일맥상통하는 모바일 프로젝트들을 대거 수주하기도 했다”며 “더존 비즈온 ERP 패키지에 번들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다수의 신규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사이베이스는 올해 △삼천리 도시가스 △서울상수도 사업본부 △KT&G △한국전력 △롯데쇼핑 등을 신규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