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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LP지정기업 합동 IR행사 개최

배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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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2-11 10:29

기관투자가 대상….대교, 동방, 송원산업, 성우전자 등 4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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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12일 LP(Liquidity Provider:유동성공급자)계약을 맺은 기업들의 합동 IR 행사를 연다.

대신증권은 LP계약을 맺은 거래소 기업과 LP계약 예정 기업을 초청해 12일 오후 3시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 IR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5시간 동안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는 LP현황 및 경과 보고를, 2부에서는 기업별 IR 및 향후 LP제도 전개방향을, 3부에서는 금융서비스 소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대신증권과 LP계약을 맺은 11개 기업 중 대교, 동방, 송원산업과 코스닥 LP계약 예정 기업인 성우전자 등 4개 기업의 IR담당자, 증권선물거래소 임직원과 증권업계 애널리스트들이 참가한다.

LP제도는 계약 증권사가 일정 범위 이내에서 매수, 매도 호가를 동시에 제시해 유동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유동성 부족에 따른 주가의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으로 선진국 증시를 중심으로 널리 활용되는 제도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2006년 1월부터 거래소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08년 1월 14일부터 코스닥 시장에도 도입된다.

증권사별로는 대신증권이 대교, 동방 등 11개사와 유동성공급자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며, 대우증권은 3개사, 그리고 현대증권은 3개사와 계약을 맺고 있다.

대신증권 유승덕 CM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과 LP도입 예정 코스닥 기업들의 좋은 홍보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유 본부장은 "대신증권은 향후에도 LP지정기업의 IR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들 기업이 시장에서 적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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