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 2005년 조성한 `금감원 펀드`를 통해 매년 2000만원씩 1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중 1000만원은 임직원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이며 나머지 1000만원은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기탁증서 전달식에는 김용덕닫기

(사)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003년 2월 출범해, 김성수 성공회대학교 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이종수 운영위원장 등 10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무국은 4개팀 12명으로 구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영세창업에 필요한 사업자금, 경영 및 기술지원, 교육훈련, 사후관리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5년 7월7일 결연을 맺고 `금감원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4000만원중 2000만원은 창업자금으로 지원했으며, 2000만원은 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심사중에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