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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포트폴리오 투자 게임 세미나 개최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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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2-06 13:47

모의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자산배분 적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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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자산운용㈜(대표 데이비드 프라우드)이 펀드 판매 담당자들을 위한 ‘피델리티 포트폴리오 투자 게임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피델리티 포트폴리오 투자 게임’은 펀드를 판매하는 판매회사 직원들 및 교육담당자들에게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 불완전 판매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고안된 투자상담실습 교육의 일환이다.

‘FATE(Fidelity Advisor Training & Education, 이하 페이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FATE’는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11월말까지 약 200회의 세션에 총 1만여명의 은행, 증권 및 보험사 직원들이 참여했다.

페이트는 피델리티 상품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상담 기술을 습득하는데 목표를 둔다. 페이트는 판매회사 직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실제 투자 상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역할 연기(Role-Playing) 위주로 구성돼 사전 시범을 시작으로 평가, 모범답안 구성, 2인1조 연습, 시범 등의 과정으로 투자상담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투자자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과 대화 기법, 한국 주식 시장 전망 등 투자자의 질문에 대한 설명 요령, 투자자의 관점에서 상품을 제시하기, 해외투자와 환율 및 해외 주식 시장에 대한 설명 스킬, 상품 마무리와 사후관리 등이다.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게임소개와 글로벌 시장 및 펀드 자료 분석, 모의 포트폴리오 구성, 성과 분석 및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 게임을 통해 5년간의 가상 투자 기간 동안 자산배분 관점에 따른 포트폴리오 구성의 프로세스를 익히고, 시장 자료와 펀드 정보를 이해해 자산배분에 적용하는 훈련을 했다.

피델리티는 이 게임을 웹(web) 기반으로도 개발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판매사 직원 및 교육담당자들이 인터넷으로 게임 사이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페이트의 책임자인 피델리티 자산운용의 최기훈 이사는 “본 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는 피델리티의 펀드 상품을 소개하거나 판매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펀드판매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투자문화를 조성해 가려는 것” 이라며 “중요한 것은 많이 파는 것보다 정확하게 알리고 올바로 판매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는“피델리티자산운용의 투자상담실습교육은 미국, 홍콩, 일본 등에서 피델리티가 활용해 온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된 피델리티 고유의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하고 있다”며 “펀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판매회사로부터의 교육 요청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피델리티의 펀드를 판매하는 국내 은행 및 증권사의 펀드판매직원 및 신입사원 등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투자 게임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강화하며, 투자상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피델리티는 투자 상담 교육 이외에도 판매 회사에게 시장 및 펀드에 대한 정기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한 달 2건 이상의 마켓 모니터, 뉴스플래시 등 리서치 및 분석 자료를 제공해 판매사들의 서비스 향상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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