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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금리설계 마음대로 하세요”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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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1-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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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12일부터 가입 후 3년 이내에는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에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 판매에 들어갔다. 이는 시중은행의 장기고정금리상품을 겨냥한 상품으로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의 전환이 가능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즉 최장 3년의 거치기간 중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연동하는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차입자가 원하는 시점에 고정금리로 바꾸거나 거치기간이 끝나면 고정금리로 자동 전환된다.

대출만기는 15년, 20년, 30년 등 3종류이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60%까지만 허용된다. 대출금 상환방식이나 중도상환수수료,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나머지 기준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하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선택기회를 넓히고 장기고정금리상품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금리 전환 옵션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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