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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상수명, 내가 직접 측정한다""

주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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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28 17:54

교보생명, 업계 최초 평균수명 예측측정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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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상수명, 내가 직접 측정한다""
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고객의 예상수명을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남은 여생에 필요한 노후자금을 산출해내는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대고객 서비스에 활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이 이번에 개발한 평균수명 예측측정시스템은 크게 6개 항목으로 분류한 성별, 연령, 생활 및 식습관, 가족력, 여가 및 취미활동 등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종합 분석한 후 예상수명을 측정해내, 이를 토대로 필요 노후생활자금 및 부족자금을 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후생활보장 3층분석시스템을 도입, 노후생활자금 산출 시 고객이 받는 예상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액수도 함께 산출해내 이를 토대로 왜 개인연금이 필요한지 니즈를 환기시킬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은 이번에 개발 완료한 고객 예상수명 측정시스템을 인트라넷인 ‘FP.com’ 내에 구축해 고객의 노후생활보장 니즈를 환기하는 자료를 만드는데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FP.com을 교보생명 홈페이지로 연결해 공개하거나 별도의 도메인을 가진 홈페이지를 오픈해 고객은 물론 누구라도 직접 자신의 예상수명과 남은 여생에 필요한 노후자금 수준을 측정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성식 기자 juhod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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