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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2.28% 매각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10-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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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예보)가 11일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380만 주를 국내외 기관투자가에게 블록세일했다.

예보는 이날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380만 주(지분율 2.28%)를 국내외 기관투자가에게 매각, 약 1천459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매각 가격은 어제 종가인 주당 38,050원이었다.

예보는 지난 1999년 제일은행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380만주를 인수한 바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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