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지난 1922년 설립된 손해보험사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장기근속자 노재무 부장 등 장기근속자 대표 8명을 포상하고 새로운 메리츠화재의 100년 역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원명수 부회장은 이 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85년간 많은 것을 시도하고 또 이루어왔던 메리츠화재는 현재 85년의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지난 2005년 ‘제2창업’을 선포하면서 다졌던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되새겨 100년, 200년의 역사를 향한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가자”고 당부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