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천연자원·오일머니 풍부, 성장성 ‘맑음’

현대증권(대표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7월 20일부터 판매중인 ‘JP모간중동아프리카 주식형펀드’를 하반기 유망투자 상품으로 밀고 있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해외펀드에서도 유독 투자지역에서 제외됐던 중동과 아프리카펀드를 판매하게 됨으로써 전세계를 아우르는 해외펀드라인업이 구축되었다는 것이 현대증권의 설명이다.

아직 국내투자자들에게 낯설은 투자지역인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유가상승에 따른 오일머니등에 의해 빠른 경기성장을 보이면서도 근래 들어 정치적안정세가 이루어지면서 전세계 투자자들이 주목을 받고있다.
또한 그간 미개발지역으로 남아 있던 영토를 개발하고 각종 사회인프라를 건설 중이어서 이에 따른 관련 주식들의 향후 기대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투자예상기업은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지만 이 지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글로벌 기업이 대부분이다.

‘JP모간 중동아프리카 주식형펀드’의 투자종목은 50개 안팎이며 지역별로 아프리카 최고의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50%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중동에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 이스라엘, 터키, 이집트 등 주요투자국인 4개국 모두 각각 다른 성장 테마를 갖고 있어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변동성도 낮은 편이다.

이 밖에도 ‘JP모간 중동아프리카펀드’는 세계적인 운용사인 미국의 JP모간 자산운용사가 한국에 설립이후 최초로 판매하는 펀드중 하나다. JP모간 자산운용은 1994년 아프리카 증시가 생긴이후 지금까지 10여년간의 노하우를 쌓아 왔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