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v6 레디 로고 프로그램은 각종 IPv6 기반 장비들의 신뢰성 확보 및 기술 확산을 목적으로 국제 IPv6 포럼에서 실시하는 제도이고, 동 로고의 획득은 IPv6 상용망에서 완벽히 호환될 수 있는 신뢰성을 검증 받은 것으로 통한다.
LG엔시스 관계자는 “올 초 정통부에서는 2010년까지 IPv6 이용자 도입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발표할 정도로 IPv6 상용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IPv6가 광대역통합망(BcN)이나 홈네트워크의 주요 기반 인프라로 사용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세이프존 IPS-U는 올해 초 UTM(통합위협관리)장비로는 최초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EAL4 CC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동 제품은 현재 서울시교육청ㆍ한남대학교ㆍ메가스터디 등 230여 곳의 교육기관과 ETRIㆍ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550여 공공기관에 공급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