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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환경특화 통장·카드 출시

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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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7-23 08:58

예금 0.1%, 카드이용액 0.2% 환경기금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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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환경특화 통장·카드 출시
기업은행은 환경부, 환경보전협회와 손잡고 실적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하는 `환경사랑통장`과 `환경사랑카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사랑통장의 경우 예금 판매실적의 0.1%를 환경문화발전기금으로 출연한다. 환경사랑카드는 이용실적의 0.2%를 환경기금으로 내놓게 된다.

환경사랑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으로 나눠지며 입출식 상품의 경우 순수개인은 0.35% 포인트,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각각 받을 수 있다.

적립식 상품은 0.2% 포인트, 거치식 상품은 0.1%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각각 주어진다.

환경사랑카드는 미용·항공료·통신료 등 기본 할인서비스, 주유·영화·놀이공원 할인혜택을 준다. 은행수수료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강권석 기업은행장(사진 왼쪽)이 이치범 환경부장관, 손경식닫기손경식기사 모아보기 환경보전협회장과 환경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 출연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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