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대상자는 1960년 이후 출생자로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증권영업 경력 2년 이상의 증권투자상담사 또는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까지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 및 채용관련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는 7월말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07년 상반기에도 대규모 증권영업직을 채용한 바 있는 하나대투증권은 증권영업의 시장규모 확대를 위해 향후에도 인력충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대투증권은 브로커리지 분야 시장점유율을 8%까지 끌어올리고, 2년 내에 국내 BIG 5 증권사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삼 하나대투증권 지원본부장은 "최근 당사는 하나대투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증권영업 부문의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여 국내 최대 영업망을 갖춘 대형 증권사로 면모를 새롭게 하고 있다"며 "증권 영업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