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銀, 이충렬·김진우씨 상무 선임

동부저축은행은 이충렬 영업담당 상무 등 2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오늘(2일)부로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전 심사팀장이었던 이충렬씨는 여신영업담당 상무로, 자산운용팀장이었던 김진우 씨를 투자금융담당 상무로 각각 선임했다.

이충렬 상무는 전남 문태고등학교와 조선대 경제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78년 동부건설(주)에 입사한 뒤 87년 동부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팀장, 강남지점장, 리스크관리팀장, 목동지점장, 마케팅팀장, 심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우 상무는 부산 브니엘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 금융공학을 전공했다. 지난 90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운용부 펀드매니저, 동양종합금융 신탁팀장, 슈로더투자신탁 투자팀 이사, 글로벌에셋 자산운용본부장(CIO), 2005년 (주)동부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자산운용팀장을 역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