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어룡 회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선도적 투자은행으로서의 미래상을 창조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5개년 로드맵을 통해, 단계별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해 2011사업년도까지 자기자본 4조원, 세전순이익 1조원·ROE 25%, 예탁자산 100조원 규모를 갖춘 명실상부한 대형 투자은행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IB영업강화와 더불어 PI부문에 대한 투자대상도 사모M&A펀드, PEF, 헤지펀드, 인프라 펀드 및 실물자산, 해외투자 등으로 다양화해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키로 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