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측은 “BNPP IP는 BNP 파리바의 자산관리 부문의 브랜드명으로 관련사들의 전문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다양한 서비스에 보다 쉽고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BNPP IP는 신한BNP파리바 운용을 포함, 15개 회사로 구성된 파트너쉽으로 개별 회사간 시너지효과와 각 회사의 시장 및 상품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운용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BNPP IP는 자산운용분야에 있어 전문적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세계 67개국 고객들에게 28개국 2100명의 전문가들이 서비스하는 자산운용 전문 그룹으로 올 3월말 현재 3440억 유로(약 427조6814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BNPP IP는 전세계적으로 유능한 판매 채널을 확보해 판매 촉진에 도움을 주고 운용 매니저들이 운용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메리트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또 거대한 그룹사로서 새로운 전략을 수행에 필요한 자금확보에도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