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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서비스 브랜드 ‘BNPP IP’ 출범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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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6-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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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그룹이 자산운용 파트를 통합하는 서비스 브랜드인 BNP 파리바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BNP Pari bas Investment Partners)를 새롭게 런칭했다.

신한BNPP측은 “BNPP IP는 BNP 파리바의 자산관리 부문의 브랜드명으로 관련사들의 전문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다양한 서비스에 보다 쉽고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BNPP IP는 신한BNP파리바 운용을 포함, 15개 회사로 구성된 파트너쉽으로 개별 회사간 시너지효과와 각 회사의 시장 및 상품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운용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BNPP IP는 자산운용분야에 있어 전문적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세계 67개국 고객들에게 28개국 2100명의 전문가들이 서비스하는 자산운용 전문 그룹으로 올 3월말 현재 3440억 유로(약 427조6814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BNPP IP는 전세계적으로 유능한 판매 채널을 확보해 판매 촉진에 도움을 주고 운용 매니저들이 운용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메리트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또 거대한 그룹사로서 새로운 전략을 수행에 필요한 자금확보에도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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