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을 위한 위험관리 전략’이란 주제의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국가 위험 관리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함이며, △공공기관의 위험관리 전략 및 선진사례 △손실통제(Loss Control)를 지원하는 위험관리 솔루션 △공공기관의 경영혁신을 위한 재무위험관리 프레임워크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텍스트 마이닝 활용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SAS코리아의 조성식 사장은 “공공기관의 위험관리는 금융 기관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며, 획일적인 잣대를 통해 위험관리를 평가하기에는 매우 어렵다”며 “따라서 위험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여 이를 경영활동 전반의 의사결정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험관리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고 공공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며 “공감대를 기반으로 시스템적 측면을 보완하는 방향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 날 PSD팀의 고객 인텔리전스 팀장인 신용원 이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각종 민원 데이터의 가치확보에 대한 ‘텍스트 마이닝’의 활용 절략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