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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캐피탈 을지로시대 개막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06-04 09:29

두산타워로 사옥 이전…CI변경, 조직개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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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캐피탈(사장 김왕경)은 4일 테헤란에서 두산그룹 사옥이 위치해 있는 을지로 두산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두산캐피탈 김왕경 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여신전문 금융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더욱 선진화되고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오랜 영업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계류 할부금융, 리스금융을 비롯해 법인 일반대출, 부동산리스 등 더욱 다양하고 선진화된 금융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캐피탈은 사옥이전과 함께 기존에 사용했던 모든 서식류 및 간판을 두산마크로 바꾸는 CI변경 작업을 완료하는 등 최근 두산문화의 정착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두산캐피탈은 최근 글로벌 여신전문 금융회사를 목표로 향후 5년이내 금융자산 5조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고, 우수인력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두산캐피탈이 새로 입주하는 두산타워는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두산의 일부사업부문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입주해 있어 이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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