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간 해온 에어로빅 강사 일을 접고 손해보험 대리점을 시작한지 만 11년만에 대리점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한 김인섭 대표. 연간 20억원이 넘는 실적을 거두는 그의 성공 노하우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김인섭 대표는 상품지식과 화법, 상황 타개능력을 갖추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
“상품 하나를 파는것보다 고객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기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먼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최고가 되려 하기 보다는 정확한 목표를 마음에 담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며 “늘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설계사 부문 동안양지사 김경숙 PA
보험영업 15년차인 김경숙 PA는 지난 200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왕의 영예를 거머줬다. 요령을 부리지 않는 성실함이 오늘날 영광의 토대라는 그는 항상 고객을 만나기 전 고객과 관련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려고 노력한다. 처음 만나는 고객 대부분이 자신을 오픈하기 꺼려하기 때문에 고객의 특성, 취미, 가족관계, 대화하기 좋은 시간 등을 알면 알수록 영업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한편 그는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에게는 최선을 다한다. 연관 업종 고객들을 연결해주고, 배우자와 가족들의 기념일까지 챙겨준다.
김경숙 PA는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고객들을 만난다”면서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을 가장 중요시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