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위치한 전주 고객상담센터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려는 동부화재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를 꾀하는 전주시의 니즈가 부합하여 탄생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상호 협력하에 콜시스템 개발, 상담인력 채용 및 교육 등 운영에 필요한 각종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오픈 기념식을 통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동부화재 전주 고객상담센터는 IP기반의 최첨단 콜시스템을 기반으로 총 230석 규모를 갖추고, 긴급출동 및 사고접수 상담, 장기보험 보상상담, TM영업 등의 기능을 주로 수행하며, 아울러 긴급한 재해·장애 상황에 대비한 BACK-UP 센터로서의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전주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동부화재는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고객상담센터를 500석 규모로 확대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주시는 동부화재 전주 고객상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