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CA투신운용의 `베트남아세안 플러스펀드`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고르게 분산투자하는 역내펀드이다.
이 펀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성장성과 자본시장의 시스템이 어느 정도 잘 갖추어진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이와 관련 농협CA투신 마케팅 김은수 상무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국가들은 성장성 면에서 볼 때, 제2의 차이나, 인도펀드 등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어느 한 나라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에 노출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각 국가별로 적절히 잘 분산되게 구성된 펀드가 결국 투자자에게 좋은 수익을 안겨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펀드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0억원에 가까운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익률 또한 설정일 이후 13%에 가까운 높은 성과를 달성중에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