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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동양베트남민영화혼합증권투자신탁1호` 판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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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19 10:47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 대상 주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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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9일부터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 대상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동양베트남민영화혼합증권투자신탁1호`를 판매한다.

`동양베트남민영화혼합증권투자신탁1호`는 포스트-브릭스(Post-BRICs,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의 선두지역으로 각광받는 베트남의 국영기업 민영화 대상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펀드로 투자자산의 최대 95%까지 베트남 주식, 비상장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게 된다.

설정 후 1~2년은 유망기업 발굴 후 본격 투자를 시작하고, 3~4년 시기에는 비상장 주식 및 Pre-IPO 기업주식의 상장과 함께 본격 운용으로 수익 증대 후 설정 4년 이후에는 투자자금 회수 기간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베트남 경제는 2000년 이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7.6%의 고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2006년 WTO가입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고성장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06년초 3조원 수준에 불과하던 호치민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2007년 3월 중순 현재 16조원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실물경제 못지 않게 자본시장의 성장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운용회사는 동양투자신탁운용이며 베트남 4대 운용사 중 하나인 PXP와 제휴하여 국내 유일의 현지 특화형 펀드 운용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운용사 PXP의 운용펀드는 싱가포르 소재 펀드평가사 Eurekahedge의 절대수익률 기준 선정 2006년 수익률 상위 10대 펀드에 1위와 3위를 차지, 우수한 운용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동양베트남민영화혼합증권투자신탁1호`는 베트남의 성장동력을 감안해 민영화 대상 국영기업주식(IPO) 또는 상장대기 기업주식(OTC) 위주로 포트폴리오 편입 후 향후 상장일정 및 유동성 등 시장상황을 고려해 현금화를 추진하는 중장기적 투자를 수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의 만기는 5년으로 중도환매는 불가하며, 매 1년 결산 시 이익금 범위 내에서 이익분배를 실시한다. 총 투자신탁보수는 연 2.964%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

문의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전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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