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투신, 펀드 운용관련 특허 취득

배동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3-12 10: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투신운용은 12일 “`주식 사전배분 처리 시스템`과 `가상 종목을 통한 채권 거래 방법과 시스템`등 2건에 대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주식 사전배분 처리 시스템’은 다수의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자신이 관리하는 모델 펀드의 종목별 편입비율을 조정해 해당 모델을 적용받는 펀드들이 설정해지 정보와 편입비율 조정 등을 감안해 종목별 매매수량을 자동 계산해 매매팀에 지시하도록 돼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매매와 관련된 지시 과정을 대폭 간소화할 수 있다.

또 `가상종목을 통한 채권 거래방법과 시스템`은 채권 거래에서 해당 종목의 특성이 감안된 `가상 종목`을 설정해 매매를 지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 시스템으로 통상 채권의 발행회사와 잔존만기, 표면이율 등에 따라 각각 다른 종목으로 인식돼 겪는 불편을 한층 해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운용역이 트레이더에게 매수 주문을 할 때 주식처럼 특정 종목만을 지정할 수가 없고, 또 자산편입후 포트폴리오 변화 등도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계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자산 배분의 공정성도 강화하고, 특정자산 편입에 따른 펀드의 구조변화를 자동으로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