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디스커버 카드 계좌에 접근할 수 있고 은행거래 및 상품구매도 휴대폰 하나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범테스트는 디스커버카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시카고와 솔트레이크 씨티에서 실시된다. 시스템에는 모토롤라의 휴대폰과 M-월렛 소프트웨어가 사용된다.
디스커버 네트웍크 요비 오로스키 부사장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수 있고, 여러단계에 걸쳐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에 디스커버 카드계좌를 다운로드하면 되고, 일단 다운로드가 되면 신용카드이용액, 지불기록 등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빠르게 정보가 전달되는 비접촉 지불 프로그램을 통해 카드사용을 촉진하고 고객들의 충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