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S 5.0 for VE`는 분산된 가상화 환경을 하나로 통합시켜주는 솔루션으로, 이전 버전에 비해 △서버, 애플리케이션 및 자원 모니터링으로 가용성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상 자원, 가상 서버 및 물리적 서버 오류의 자동화된 복구 △단일 콘솔을 통한 중앙 집중화된 관리 △재해 복구 계획 검증 및 애플리케이션 페일오버 △실시간 데이터 복제 등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VCS 5.0 for VE` 데이터 센터의 서버 자원 활용도 향상에 적합한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상 머신, 네트워크 링크 혹은 서버 오류와 관련된 다운타임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캠퍼스, 대도시 등 광대역 네트워크에 걸쳐 널리 분산된 데이터 센터의 클러스터링 환경을 구현하는 데 적합한 솔루션이다.
`VCS 5.0 for VE`는 데이터 센터 자동화 솔루션인 ‘Verit as Server Foundation’의 핵심 구성 요소로 윈도, 리눅스, 유닉스 등의 이기종 플랫폼의 클러스터링 환경을 지원할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 제품기술본부 강일선 상무는 “가상 서버 팜을 구축하고 있는 고객들은 시만텍에게 기존 서버 환경과 같은 수준의 재해 복구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며 “VCS 5.0 for VE는 기업이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의 복잡성을 감소시켜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의 브라이언 바비누 연구원은 “고객들은 비즈니스 연속성 운영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재해 복구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VCS 5.0 for VE를 통해 연간 애플리케이션의 다운타임을 불과 수 초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