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Fn pro max출시

삼성증권은 HTS 출시 6년 만에 기능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Fn pro max’를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Fn pro max는 고객이 자신의 투자수준에 맞게 Standard(일반 투자자), Expert(전문 트레이더 전용), Light(초보 투자자), 선물옵션(선물옵션 트레이더 전용) 등 메뉴체계를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투자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40개에 달하는 조건을 통해 빠른 종목검색이 가능하고 사용자 편집이 가능한 종합화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점도 눈에 띈다.
삼성증권 Fn고객사업부 관계자는 “1년간의 개발기간동안 200건이 넘는 다양한 고객의견(VOC)을 반영하고, 차트 및 종목검색 전문 업체의 컨텐츠를 도입하는 등 온라인 전문 증권사의 HTS를 능가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 Fn pro max 도입으로 온라인 영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삼성증권은, Fn pro max 출시 기념으로 ‘당신을 위한 Fn Propose’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새 HTS를 설치하고 로그인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7명에게 최신형 DSLR카메라, 홈시어터,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는 3월말까지 거래 규모에 따라 추첨을 통해 총 706명에게 해외상품권, LCD TV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신 HTS오픈에 따라 기존 Fn pro는 2월9일까지만 서비스 될 예정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