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종합금융으로 사명을 변경한 한불종합금융은 2006년 11월 메리츠증권 및 메리츠화재에서 인수됐다. 한불종합금융이 메리츠금융계열 편입으로 종금, 증권, 보험을 축으로 금융 3사간 업무제휴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해 메리츠금융그룹으로서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메리츠종합금융 관계자는 “기존 SG의 관리위주 경영에 따라 위축되었던 영업기반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영업적 측면에서는 보험영업망을 통한 수익증권 판매와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운용부문을 통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시 증권부문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리츠종합금융은 이번 사명 변경을 기념해 메리츠종합금융 ‘고객사랑 Festival’을 열고 ‘발행어음(정기예금, 예금자보호상품) 특판’을 실시한다. 이번 특판 상품인 3개월 연 5.0% 확정금리(07년 1월말까지 300억원 한정), CMA(수시입출금 예금자보호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1일5회까지 온라인 이체수수료 전액면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