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LS 6종’은 각각 KOSPI200,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CJ, 신세계, 삼성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KOSPI200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중간평가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4%이상 상승하면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장중지수를 포함해 기준지수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5%(연 5%)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중간평가지수가 6개월째 기준지수의 96%, 12개월째 92%, 18개월째 88%, 24개월째 84% 이상일 경우 연 9.24%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지수를 포함해 기준지수의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0%(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KOSPI200 원금보장 녹아웃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하며 기초자산이 상승할 경우 최고 18.75%의 수익을 제공하고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25%를 초과해 상승할 경우 5%의 수익을 확정해 만기에 지급한다.
‘현대모비스-하이닉스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 역시 1년 만기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4개월째 기준가격의 90%, 8개월째 85%, 12개월째 80% 이상일 경우 연 12.6%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7%의 수익을 지급한다.
‘CJ-신세계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90%, 12개월째 85%, 18개월째 80%, 24개월째 75% 이상일 경우 연 14%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2%(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중공업-하이닉스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도 2년 만기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90%, 12개월째 85%, 18개월째 80%, 24개월째 75% 이상일 경우 연 14.2%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5%(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이번 ‘ELS 6종’은 총 112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문의전화 1588-3322)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