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인, 포인트 적립, 경품 제공, 할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현대카드, 하이마트, 리바트, LG패션의 4자간 교차 마케팅이 특징이다.
우선, 전국 하이마트(237개)에서 5%를 할인해주고, 리바트(79개)에서는 구매액의 7%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G패션(202개, 백화점·상설할인매장 제외)에서는 하이마트 또는 리바트 이용고객에 한해 10% 할인을 해준다.
M포인트는 하이마트 2%, LG패션 3%, 리바트 3%가 쌓이며, 하이마트 또는 LG패션 이용고객이 리바트에서 결제하면 추가 3%를 더 적립해준다.
이 외에, 하이마트, LG패션, 리바트 중 제휴사 두개 이상에서 구매하면 기본 적립 외에 M포인트가 더 쌓인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1만 포인트, 100만원 이상 구매시 2만 포인트, 200만원 이상 구매시 4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된다.
하나의 제휴사만 이용해도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만 결제하면 무이자할부, 경품 혜택 등 많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우선 행사 매장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5만원 이상 구매시 추첨을 통해 총 153명에게 LCD TV(1명), 장롱세트(1명), 소파세트(1명), 냉장고(2명), 드럼세탁기(2명), 김치냉장고(3명), 식탁세트(3명), LG패션 5만원 상품권(14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3개 제휴사를 모두 이용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하이마트, LG패션, 리바트에서 각각 100만원씩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할인과 M포인트 적립만으로도 총 40만원 가량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