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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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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0-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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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고수익 조기상환형 ELS신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7일 삼성물산과 하이닉스, 하나금융과 삼성중공업에 연계된 조기상환형 `대신 ELS 250호, 251호`등 두 종류의 ELS 상품을 18일부터 2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250호 Two-Star 4-Chance`는 삼성물산과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0%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75%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대비 70%이상이면 28%(연 14%)의 만기수익률을, 2년간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연 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2년간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주가가 최초주가의 70%이하이면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251호 Two-Star 6-Chance`는 하나금융과 삼성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하나금융과 삼성중공업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이거나 종가기준으로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주가보다 108%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하나금융과 삼성중공업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이면 33%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주가의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30%(연 10%)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을 시에는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두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0월 23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장외파생상품부장은 "대신증권은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조기상환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Needs에 부응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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