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ual 투스타펀드`는 가입 이후 매6개월 중간 평가일에 KT&G 및 우리금융지주 보통주 종가가 기준주가(10/13.16.17일 종가평균)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1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투자 구간별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6개월: 85%, △12개월: 80%, △18개월: 75%, △24개월: 70%기준이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2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7.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30%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되는 구조다.
한편 `서울 Dual 투스타펀드`는 15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서울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환매금액의 3%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 대투증권 상품전략부 이상훈 부장은 "금번 매각하는 투스타 펀드는 매6개월 조기상환 기회 뿐만 아니라,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40%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에도 기본수익이 지급된다."며 "향후 주가의 하락 폭만 크지 않으면 수익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