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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Pru글로벌헬스케어주식형펀드’ 판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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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9-18 10:47

노령화 추세에 따른 수혜 예상 주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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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 18일부터 세계적인 노령화 추세에 따라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에 투자하는 ‘Pru글로벌헬스케어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또는 글로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헬스케어와 바이오테크 주식 등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다.헬스케어와 바이오테크주식은 세계적인 노령화 추세로 인한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섹터 중의 하나이다.

국내에서 헬스케어주식은 KOSPI의 2% 수준에 불과하지만 세계시장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주식은 MSCI의 1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테크주식은 현재 국내 코스닥 등록기업수가 22개이고 이들의 평균시가총액이 710억인데 비해 미국 나스닥 바이오텍지수를 구성하는 바이오텍기업은 168개나 되고 평균시가총액은 1조7천7백억으로 국내보다 기업규모도 크고 수도 많아서 유동성리스크도 작다.

또 글로벌헬스케어섹터는 국내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국내 투자자들은 이 상품 가입으로 분산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환헤지가 펀드 내에서 실행돼 효율적인 환위험 관리도 가능하다.

운용회사는 푸르덴셜자산운용㈜이며 전문성과 우수한 Track record를 지닌 투자전문회사인 S.A.M에 의해 위탁운용된다.

위탁운용사인 S.A.M.은 미국에서 바이오텍 뮤추얼펀드 운용규모가 가장 큰 운용회사 중 하나이며 운용인력들은 전 세계 과학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은 과학자들로 구성된 과학자문 네트워크(Scientific Advisory Network)를 활용해 투자종목을 발굴한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Pru글로벌헬스케어주식형펀드’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많이 소개되지 않았던 유형의 상품이지만, 글로벌헬스케어섹터는 인구 고령화 추세로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면서도 가격은 과거 10년 평균 대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경기방어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이머징마켓 주식들에 비해 변동성도 낮아 마땅한 투자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가입을 고려해 볼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 10만원 이상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할 수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인 경우 이익금의 70%이다. 거치식 외에 매월 일정금액으로 투자하는 적립식도 가능하다.

(참고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1990년 69.8세에서 2010년에는 78.2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서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 수는 향후 30년간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나 전체 인구의 32%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발급받는 처방전 건수는 65세 미만 인구 평균의 3배에 달하고, 1인당 헬스케어소비액은 2003년 $5,670달러에서 2013년에는 $10,432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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