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의 주요특징은 기존 AIG 생명의 베스트 셀러 상품인 ‘무배당 AIG 스타연금보험’ 및 기존의 즉시연금보험 상품의 장점을 접목시킨 상품으로, 1년 거치 후부터 매월 또는 매년 확정 금리로 보장된 생활자금이 지급되는 즉시연금의 장점과 원화뿐만이 아니라 미국 달러 및 호주 달러로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외화보험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의 즉시연금 상품이 대부분 55세 이상이 되어야 가입이 가능한 반면, 무배당 AIG 뉴스타 연금보험은 35세부터로 가입 연령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유동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신개념 연금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AIG생명은 “일반 연금상품의 가장 큰 단점은 약 5년에서 10년간 납입 원금을 거치해야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자금 유용면에서 유동성이 떨어져 빠른 시일 내에 자금 활용이 필요한 다수 고객의 경우 연금 가입을 주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상품은 가입 1년 후부터 생활자금이 지급돼 자금 유용면에서 유연성을 더한 것은 물론, 비과세 혜택이 부가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월 이자 지급식 은행상품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상품으로도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즉시 연금 상품에 비해서도 차별화된 장점이 많은데 우선 확정금리가 보장돼 고금리 시대에는 확정금리로 지급된 생활 자금으로 타 고수익 금융 상품에 재투자 할 수 있다”며 “저금리 시대에는 보장된 확정금리로 안정된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미국달러 및 호주달러로도 가입이 가능해 통화 분산을 통한 안정적인 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해외유학 및 연수, 해외 여행 및 이민 등의 해외 목적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AIG생명측은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