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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외환銀 지점에 통합프린트 공급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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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9-06 21:17

사용량별 요금지급 서비스 계약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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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는 알리안츠생명에 이어 외환은행과도 통합 프린팅 운영 및 사용량별 요금지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6일 한국HP는 외환은행 서비스관리본부 총괄 김수현 상무와 한국HP 이미징프린팅그룹의 기업고객 사업부 권송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HP 디지털복합기를 비롯해 컬러 및 흑백 레이젯 프린터 등 1420대와 통합 프린트 관리 솔루션을 포함해 한국HP가 향후 4년간 외환은행 전국 330여 모든 지점의 프린팅 운영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국HP는 문서 수요가 많은 금융권과 사업장이 여러 곳에 산재한 기업을 중심으로 비용절감 및 효율적인 문서관리를 위한 최적화 된 HP통합 프린트 관리(TP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향후 이번 계약으로 HP 웹젯어드민과 인쇄작업관리 솔루션을 비롯, HP의 통합 프린트 관리 솔루션에 기반한 출력량 측정 및 실제 사용량에 따른 비용 지불은 물론 자동 토너 배송시스템, 출력장비 관리와 유지보수 등 통합 프린팅 환경을 도입하게 된다.

또 인사DB와 연동해 별도의 네트워크 인프라 없이 사용자 관리가 가능하며 대량 프린팅을 위한 웹 기반의 사내 출력실도 마련된다.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위한 웹 서베이 툴을 마련하고 헬프 콜 접수를 운영하는 한편 기기 추가·이동 신청 및 지점별 자산 관리 등 운영자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함께 고려한 서비스도 포함된다.

이번 통합 프린팅 서비스 구축으로 외환은행은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생산성 및 만족도 제고와 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은행권에 꼭 필요한 문서 보안을 강화하고 문서 전달 프로세스를 이미징 시스템화 해 생산성 향상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 서비스관리본부 총괄 김수현 상무는 “관리가 까다로웠던 복사 및 팩스, 프린터 등 출력에 관한 운영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은행 본연의 업무인 금융 서비스에 충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HP 이미징프린팅그룹 기업고객영업부 권송 상무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업 프린팅 시장의 지각변동은 이미 시작됐으며 한국HP의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복합기와 TPM 솔루션으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문서 관리는 물론 업무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통합 프린트 관리 추세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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