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프트카드 올 추석에도 인기끌까?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9-03 21:59

소득공제로 700억 판매실적 예상

카드사가 판매하는 무기명 선불카드(기프트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추진되면서 기프트카드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올해 세제개편안에는 무기명 선불카드도 기명화해 사용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 동안 기프트카드는 성격이 비슷한 상품권과는 달리 현금영수증 발급대상에서 제외, 소득공제 혜택을 받지 못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기프트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은 12월1일부터 기명화돼 사용하는 금액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카드업계는 기프트카드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최초로 카드를 사용하기 전 해당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을 등록해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기명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기프트카드는 상품권과는 달리 사용처가 광범위하고 인터넷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판매량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2004년 965억원이었던 기프트카드 판매금액은 지난해 2572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 설 연휴(설날 이전 30일)의 기프트카드 판매금액은 1년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 증가한 691억원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적어도 700억원 이상의 기프트카드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연말까지는 약 3200억원 정도의 판매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씨카드의 자료에 따르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프트카드 구입 금액대는 10만원권으로 나타났다.

비씨카드가 작년에 판매한 약 112만매의 기프트카드 중 10만원권은 전체의 49.8%를 차지했으며 50만원권이 26.8%, 30만원권 10.3%, 5만원권 8.8%, 20만원권 4.1%, 40만원권 0.3%의 판매비율을 보였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연간 일정 완주…'보이는 임장' 현장감 더해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부실채권)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경·공매 물건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물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에 곁들여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물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14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다.1부에서는 최정필 로엘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실채권의 유형과 특성, 매수 절차, 유형별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다. 채권 매수 2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3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