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가 IB전략 차별화 노력에 ‘박차’

김민정 기자

minj@

기사입력 : 2006-08-21 00: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본시장통합법이 가시화된 이후 대형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IB를 강화하겠다던 증권사들의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다. 저마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만들겠다던 증권사들의 막연한 환상이 갈수록 걷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이미 장악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국내 증권사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잘 할 수 있는 것에 ‘올인’하는 특화전략이 생존모델이 될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있는 것.

실제로 금융지주사에 속해 있는 우리투자증권이나 굿모닝신한증권은 지주와의 연계영업을 통한 토탈서비스에 주력하는 모습이고 대우나 한국증권의 경우에는 자기자본(PI)투자 확대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중소형증권사인 한화증권은 채권업무 강화를 통한 IB확대를, 교보증권은 혁신형 중소기업들을 위한 특화증권사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