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반기 유·무상 증자 대폭 증가세

김경아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8-09 22: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증시 상장사들의 올 상반기 유무상 증자가 대폭 증가세를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증시 상장사들의 유상증자(납입일 기준)는 총 306개사로,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법인이 52개사 4억9100만주, 5조8314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이 248개사 7억8800만주, 1조6660억원, ▲프리보드시장법인이 6개사 500만주 84억원에 이르는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상반기 유상증자의 대폭적인 증가세 원인으로는 롯데쇼핑,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사의 기업공개와 1분기 주식시장의 호조로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활발히 진행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방식은 대부분 3자 배정식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3자 배정방식이 다른 방식에 비해 절차가 간소하고, 외국법인과의 업무제휴나 기술도입, 시설자금 등 단기간에 자금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006년 상반기 유상증자 현황>
                                                            (단위 : 사, 백만주, 억원)
(자료 : 증권예탁결제원, 회사수는 증자 건별 중복 집계)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