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신세계, 갤러리아, 대구백화점과 공동으로 각 사 우수고객 자녀와 학부모를 초청,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10회에 걸쳐 전국 주요 도시에서 ‘꿈나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나무 경제교실은 서울·대구·광주·수원등지에서 7월 25일, 29일, 8월 1일 10일, 24일,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대신증권 고객과 자녀, 공동주최사인 신세계백화점(본점/광주/강남), 갤러리아백화점(수원), 대구백화점 우수고객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다.
꿈나무 경제교실은 어려운 경제지식을 알기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위주로 실시될 계획이다. 게임으로 배우는 ‘용돈 관리법’, ‘신문지면에서 배우는 알쏭달쏭 경제이야기’, ‘금융보드 게임을 통한 경제 배우기’ 등의 코너를 통해 경제 지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진행될 예정인 것.
대신증권 관계자는 “어린이 교육과는 별도로 경제교실에 참석한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재테크 방법론’을 주제로 재테크 강연회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