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이 내놓은 연금저축교보연금보험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고객들은 금리에 따라 달라진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재테크를 떠난 연금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남다르다. 이 상품은 살아있는 기간동안 계속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과 일정기간 동안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확정연금형’으로 구성돼 맞춤형 연금상품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종신연금형의 경우 의학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계속 늘어나게 되면서 오랜 기간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혜택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또한 연금지급 개시 전에 10년 또는 20년의 보증지급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피보험자의 생존기간이 짧아도 안정적인 연금수령이 가능하다.
반면 확정연금형의 경우 5년, 10년, 15년, 20년 등 일정기간동안 연금수령이 가능해 노후연금이 필요한 기간만큼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연금저축교보연금보험은 여유자금이 생기면 약정한 연간보험료의 두 배 이내(분기별 총보험료 300만원한도)에서 추가로 납입해 연금적립액을 불릴 수 있고, 일시적으로 보험료납입이 어려운 경우 가입 2년 후부터는 자유납입제도를 활용해 약정한 보험료보다 적게 낼 수도 있게 배려하고 있다.
또한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하는 연금보험료 전액에 대해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금과 별도로 금융감독원장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회사가 결정한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어 절세와 수익을 노리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