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용정보협회는 지난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5대 신용정보협회장에 박철수사장을 추대했다.
이와 관련 신용정보업계 한 관계자는 “4대 신용정보협회장 직을 맡았던 김천수 나라신용정보 대표이사가 퇴임함에 따라 후임인선 작업에 착수했다”며 “그 동안 협회 회원사들로부터 의견 수렴을 거친 결과, 박사장이 적임자라는 데 의견이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신용정보협회 회장직은 2년 임기의 비상근직으로 회원사 대표들이 2년마다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