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용회복위원회는 5월중 6982명의 개인 채무자가 새로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해 신용회복신청자는 위원회 출범 이래 총 58만6736만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5월 중 상담 건수가 2만6156건으로 총 181만2608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신용회복위원회는 종합상담기구로서 개인회생절차, 소비자파산 등 채무자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신용회복방법 안내, 채무로 인한 법률문제 무료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신용회복위원회는 5월 중에 신용회복지원 확정자 8908명과 초·중·고·대학생 1만2721명, 일반인 3007명, 군복무자 1만4800명을 대상으로 신용관리방법, 합리적인 부채관리, 건전한 소비생활 등에 관한 신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총 94만2582명이 위원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지난 2003년 12월 개설한 `무료취업안내센터`는 5월중 48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099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