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삼성생명은 신임 이사회 의장인 백원구 세종 고문을 비롯해 ▲황수웅 웅주세무법인 고문 ▲이경룡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김영진 김영진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박행천 신세계I&C 사외이사 등 5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삼성화재도 김영철 태평양 고문변호사에 이어 ▲김강정 전 목포문화방송 사장 ▲이원창 전 감사원 감사위원 ▲홍지호 SK케미칼 부회장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사외이사 비중이 삼성생명은 5대4, 삼성화재는 4대3으로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가 차지해 경영투명성을 높이게 됐다.
▲ 삼성화재는 지난달 30일 을지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56기 주총을 개최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