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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부자아빠 ELS 3종 판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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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5-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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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자아빠 ELS 제49회~제51회` 3종을 판매한다.

`부자아빠 ELS 제49회`는 국민은행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매 3개월 마다 최초기준주가 대비 90%이상이거나, 종가기준으로 두 종목 모두 5%이상 상승한 경우 조기상환된다. 목표수익률은 18%로 만기는 1년, 조기상환 주기는 3개월이다.

`부자아빠 ELS 제50회`는 만기가 2년짜리 상품으로 POSCO와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해 최초 6개월 동안 최초기준주가의 85% 이상일 경우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다만 최초 6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이후 매6개월 단위로 80%, 75%, 70%로 조기상환기준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만기까지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고 원금손실의 기준인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만 돌려받던 기존의 상품과 달리 원금과 더불어 10%의 보너스 쿠폰도 지급된다. 즉 연 5%의 수익을 추가로 받게 되는 것으로 두 종목이 투자기간(2년)동안 소위 말하는 반토막(50%)이 나지 않는 한 적어도 연 5%(최대 연 14.5%)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자아빠 ELS 51회`의 경우 SK레콤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해 6개월 마다 최초기준주가 대비 85%(SK텔레콤)/80%(하이닉스)이상일 때 또는 투자기간 중 두 종목이 동시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주가의 110%이상인 적이 있으면 조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SK텔레콤보다 변동성이 큰 하이닉스에 기준가의 80%를 조기상환 조건으로 만들어 조기상환 확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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