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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銀 M&A추진 본격화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14 20:18

TF팀 구성과 외부자문기관 선정작업 마쳐
‘자산 3000억 미만 경인지역 저축銀’ 1순위

동부저축은행의 경인지역 저축은행 인수작업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이 저축은행은 경기 인천지역의 중소형 저축은행 인수를 통한 “수도권 중심의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도약”이라는 계획아래 최근 M&A추진 TF팀과 인수자문업체 선정 작업을 마쳤다.

이와 관련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사장은 “오는 2007년까지 1조원 규모의 외형확보와 경인지역으로 영업구역을 확장하기 위해 M&A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A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부저축은행은 최근 정일헌 상무를 팀장으로 해 총 5명으로 M&A추진 TF팀을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

이 팀에서는 M&A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수립 및 M&A사례 분석과 연구를 통해 최적의 M&A방안을 강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M&A 대상 저축은행은 경인지역에서 자산규모가 3,000억원 미만이면서 자산구성이 비교적 건실한 중소형 저축은행이다.

동부저축은행은 이번 M&A추진을 통해 서울과 생활권이 중첩되는 인천경기 지역으로 영업구역을 확대해 수도권으로의 채널확대와 더불어 고객기반을 확충하고 경영스타일이 유사한 우량한 저축은행을 인수함으로써 건전한 경영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조(兆)단위의 외형을 확보해 수도권내 우량지역 소매금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부저축은행은 수도권 지역 저축은행에 대한 M&A와 더불어 2008년에는 IPO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3조 규모의 소매금융서비스 역량이 탁월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김하중 사장은 “지난 2002년부터 강력한 경영혁신을 통해 단순 예대업무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에서 탈피, 다양한 소매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산관리형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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