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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사회공헌활동 ‘화제’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10 21:20

2003년 시작된 사랑의 펀드 ‘20배’ 성장

지난 9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이학수 전략기획실장과 함께 금융계열사 사장단 면담을 갖고 향후 경영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금융 계열사들의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활동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해 온 백혈병 소아암 환아 등을 돕기 위한”사랑의 펀드”가 공헌활동의 지속성과 다양성 등으로 업계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삼성카드의 대표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자사의 홈페이지와 웹매거진(www.creworld.co.kr)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들의 삼성카드, 현금 기부액과 회사지원금을 합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활동을 벌이는 “사랑의 펀드”를 운영해 왔다.

사랑의 펀드는 2003년 삼성카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증하면서 시작됐다.삼성카드는 이 후 매달 협회에서 한 명의 후원 아동을 추천 받아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고객 기부금과 회사 지원액을 합쳐 전액 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2004년 5월 업계 처음으로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처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뿐만 아니라 결식아동,빈곤가정어린이,학대받는 아동, 미숙아 돕기 등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후 사랑의 펀드는 빠르게 성장해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2003년 도입 당시 한달 평균 48명 정도 였던 고객 기부자수가 올해 월 평균 980명에 달해 약 20배가 증가했고 2005년 기부 모금액도 1억 5000여만원으로 2003년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했다.

2006년 4월말 까지 삼성카드 후원금을 포함해 사랑의 펀드 누적 모금액은 4억원에 이른다.

한편 지난 8일 종로구 연지동 삼성카드 본사 동관 1층에서 유석렬 사장, 탤런트 안정훈 氏(백혈병 소아암협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푸른싹 글그림 공모전”시상식도 가졌다.

푸른 싹 글그림 공모전은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활동인 푸른싹 키우기 캠페인의 하나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대상으로 시 수필 그림 등을 공모해 수상 어린이 들에게 치료비를 후원하는 행사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3회 푸른싹 글그림 공모전은 지난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응모작을 접수해 120여건의 글,그림 중에서 16명의 수상작품을 선발 대상 1명 100만원 등 총 750여 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출품 작품집과 참가 기념품을 선물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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