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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손영권 前 사장 실리콘밸리에 VC설립

한기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4-26 20:53

애질런트 반도체 본사 사장으로 재임했던 손영권 사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털(VC) 회사인 파노라마 캐피털을 설립했다.

파노라마 캐피털 설립에는 JP모간의 벤처투자그룹도 참여했고 손 사장이 파트너이자 메니징 파트너로서 시스템, 반도체, 부품전문기업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게 된다.

손 파트너는 25년이상 반도체, 소비재, 스토리지 시장 분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파노라마에 합류했다. 손 파트너는 최근까지 애질런트 크놀로지스의 반도체 그룹 사장으로 재임했다.

애질런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가전시장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 반도체 회크 테크놀로지와 조란(Zoran Corporat ion)의 통합을 주도했다. 또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제품 제조 업체인 퀀텀(Quantum Corporation)의 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인텔 한국지사를 설립하면서, 삼성과 인텔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주도했다. 또 인텔 미국 본사 근무 당시 PC 칩셋과 제품 비즈니스 부서를 만들면서 3억불 가량의 비즈니스로 성장시키는 등 다양한 경험을 자랑한다.

손 파트너는 “선두 벤처 캐피털 업체를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의 적극적인 8-3-9 IT 전략 추진으로 무선서비스, 장비,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의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인터넷 관련 사업 또한 투자가 입장에서 관심이 있는 분야로 한국과 실리콘 밸리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새로운 기술 투자 창출의 기회가 많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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